몇 번이면 충분한지 정해진 답은 없습니다. 공식 기준이 없고, 흔히 보이는 숫자는 경험담입니다. 횟수보다 먼저 볼 것은 처음 보는 문제에서 나온 점수입니다. 같은 문제를 다시 풀어 오른 점수는 실력인지 기억인지 구별되지 않기 때문입니다.
같은 세트를 세 번 풀었을 때 생기는 일
첫 번째 점수는 지금 실력에 가장 가깝습니다. 두 번째부터는 달라집니다. 지문 첫 줄만 봐도 답이 떠오르고, 보기 위치까지 기억납니다. 점수가 높아져도 시험장에서 처음 보는 문제를 풀 힘이 그만큼 늘었다고 말할 수 없습니다.
반복이 쓸모없다는 뜻은 아닙니다. 왜 틀렸는지 익히는 데는 좋습니다. 다만 그 점수를 「시험 봐도 되겠다」는 근거로 쓰면 안 됩니다.
| 점수의 출처 | 무엇을 말해 주나 | 판단에 쓸 수 있나 |
|---|---|---|
| 처음 푸는 문제 · 시간 재고 | 지금 실력에 가까움 | 쓸 수 있음 |
| 처음 푸는 문제 · 시간 없이 | 아는 양은 보이나 시간 감각은 모름 | 일부 |
| 다시 푼 문제 | 오답을 익혔는지 | 쓸 수 없음 |
외웠는지 확인하는 질문
다시 풀어 맞힌 문제 몇 개를 골라 스스로 물어보세요.
- 왜 이 보기가 답인지 문장으로 말할 수 있는가
- 나머지 보기가 왜 틀렸는지 하나씩 말할 수 있는가
- 지문의 숫자나 조건을 바꾸면 답이 어떻게 달라지는가
막히면 그 문제는 아직 외운 것입니다. 해설로 돌아가면 됩니다.
횟수 대신 볼 세 가지
- 처음 보는 문제의 점수 — 시간을 재고 끝까지 푼 결과를 씁니다.
- 합격선과의 거리 — 기능사 필기는 60문항 중 36문항이고, 과목별 과락이 있는 시험은 과목마다 선이 또 있습니다(자격증 필기 합격 기준).
- 틀린 이유의 종류 — 몰라서, 헷갈려서, 시간이 모자라서 틀린 문제는 처방이 모두 다릅니다.
점수를 받은 뒤 할 일
합격을 예측하는 표가 아닙니다. 스마트에듀픽이 제안하는 다음 행동입니다.
| 처음 보는 문제의 결과 | 다음 할 일 |
|---|---|
| 합격선에 한참 못 미침 | 문제를 더 풀기 전에 오답이 몰린 영역의 개념으로 돌아갑니다 |
| 합격선 근처를 오감 | 오답 이유를 나누고, 많이 틀린 영역을 메운 뒤 다른 문제로 다시 잽니다 |
| 합격선을 넘었지만 시간이 모자람 | 시간 재고 풀기를 반복하고, 오래 걸린 문제 유형을 찾습니다 |
| 합격선을 여유 있게 넘음(한 번) | 다른 문제로 한 번 더 확인합니다. 우연일 수 있습니다 |
| 다른 문제에서도 여러 번 넘음 | 접수 일정을 보고, CBT 시험 당일 절차를 챙깁니다 |
여유를 얼마나 둘지는 사람마다 다릅니다. 처음 보는 문제가 바닥나면 이 판단도 어려워집니다. 그래서 회차가 여러 개인 종목이라면 판단에 쓸 모의고사 한 회차는 아껴 두는 것을 권합니다.
스마트에듀픽에서 해 보기
- 처음 보는 문제로 재기 — 종목별 자격증 CBT에서 아직 안 푼 회차로 잽니다. 모의고사가 1회뿐인 종목은 첫 응시 점수를 출발점으로 남기고, 다음에는 같은 화면의 랜덤 모의고사(로그인 · 종목에 따라 없을 수 있습니다)를 씁니다. 랜덤과 연습은 무작위로 뽑아 푼 문제가 섞일 수 있으니, 점수를 그만큼 낮춰 읽으세요.
- 오답 모으기 — 로그인하면 모의고사·연습에서 틀린 문제가 오답노트에 쌓이고 복습 일정이 잡힙니다.
- 가볍게 재 보기 — 합격선과의 거리는 자격증 간이 점검으로 볼 수 있습니다(합격을 예측하지는 않습니다). 체험 10문항과 간이 점검 문항은 그 종목 맛보기 모의고사에서 나옵니다. 먼저 풀었다면 그 모의고사의 점수는 처음 보는 문제의 점수가 아니니 낮춰 읽으세요.
문항의 출처는 종목마다 자격증 페이지에 적혀 있습니다. 필기 뒤 일정이 궁금하다면 필기 면제 기간을 함께 보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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